수도권대기환경청장, 현대제철㈜ 인천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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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장, 현대제철㈜ 인천공장 방문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 대기배출 현장점검  
  • 기사등록 2025-03-24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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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인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3월 24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은 24일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해 철스크랩 보관장의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방문은 24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제1차 계절관리제부터 현재까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신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늘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대기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현장 확인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24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며칠간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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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4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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