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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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대전】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군납농협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군 급식 정책 및 군납사업 추진 방향 ▲민간위탁 시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방안 ▲민간위탁 사업 우수사례 등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군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산물 품질기준 매뉴얼을 보급하고 발주 체계를 개선하는 등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한 마태준 농협경제지주 군급식지원국장(왼쪽 5번째),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6번째) 등 전국 군납농협 담당자들이 군납사업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군납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을 넘어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돼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납농협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을 추진한 결과, 2024년 하반기 군납농협들의 품질보증점검 평균점수가 91.4점으로 상반기(81.1점) 대비 12.7%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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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8 1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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