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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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고양】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등 총 3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1만180명의 이용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말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이 새롭게 준공 및 산림청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덕양구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유아숲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유치원·어린이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정기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은 별도 예약을 통해 수시형 숲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성라공원을 포함해 올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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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3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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