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시흥】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청장 직무대리는 11일 시흥시 마유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현장을 방문해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으로부터 올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계획을 청취하고, 고농도 시기 대비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청장 직무대리는 11일 시흥시 마유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현장을 찾아 도로 청소상태 등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시흥시는 계절관리기간(12~3월) 집중관리 도로를 선정(4개 구간 총 18.1㎞)해 살수차·분진흡입차 등으로 매일 2회 이상 도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미 청장 직무대리가 11일 시흥시 하중동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청장 직무대리는 시흥시 하중동 건설공사장을 찾아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 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사기간 단축·조정, 살수차 추가 운영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