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11일,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찾아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청록색 상의)가 11일 하남시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찾아 사업장의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오늘 점검은 11일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이에 따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미세먼지 감축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나래에너지서비스㈜’는 대기방지시설 최적운영을 통한 오염물질 감축조치를 시행 중이며, 한강청은 발전 과정의 미세먼지 저감 현황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목표 달성 여부를 현장 확인했다.
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왼쪽 두 번째)가 11일,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찾아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2025년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분야 안전관리 등에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