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군의회가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한 양평군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