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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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논·밭두렁 태우기·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강화  
  • 기사등록 2025-03-07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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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목포】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산불예방 대응 일환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적극적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훈련.

‘봄철 산불조심기간’ 공원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 내 탐방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관련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법정탐방로 20개 구간(47.2km)은 전면 개방하지만, 기상특보 등 현장 여건에 따라 통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산행 전 반드시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의 탐방통제정보를 확인(국립공원공단 누리집 http://www.knps.or.kr)해야 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내 발생하는 산불은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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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7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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