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농업경제사업’ 대상·양평농협 등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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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경남 함양농협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양평농협(경기)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이주한 진부농협 조합장,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농업경제사업 대상’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실익 증대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 다각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11개 농협을 선정했다.

 

오늘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함양농협을 비롯해 양평농협(경기), 진부농협(강원), 영동농협(충북), 논산계룡농협(충남), 고산농협(전북), 서영암농협(전남), 금호농협(경북), 대정농협(제주), 나주배원예농협(전남), 안동농협(경북) 등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농업경제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해 농업인의 실익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힘차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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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5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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