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다회용컵 순환사업’ 운영 지속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파주】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 주변 공공기관 및 카페 15개소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운영한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포장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한 후, 이를 수거하고 세척해 재보급하는 것으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다회용컵 또는 통컵(텀블러) 사용 시 전용 앱(리플컵)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300원)가 지급된다. 사용한 다회용컵은 참여 매장 또는 파주시청,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파주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파주시청 환경동에서는 각 부서 내 회의 및 민원인 제공용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파주시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어 동참하고 있다”며 “다회용컵 순환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05 11:41: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