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부안】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오고 가는 생태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고 가는 생태교실’은 국립공원공단의 자원조사 직업군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협동 조사 모니터링’과 ‘무인센서카메라를 활용한 자원 조사 미션 활동’ 등으로 나뉜다.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환경 분야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제공한다.
작년에 운영한 ‘오고 가는 생태교실’.
‘오고 가는 생태교실’은 초등학교 이상 중학교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3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교육청 진로체험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063-776-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새만금환경생태 단지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넓은 생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기획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