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계면화학펄프, 제지, 피혁, 생물공학, 고분자, 나노, 무기재료·촉매·석유화학, 정보 전자재료, 콜로이드 분야 등에서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공업화학회(회장 임선기 KAIST 생명화학공학부 교수)는 춘계 정기총회 및 연구 논문발표회를 13·14일 양일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학회는 올해 창립 15주년 행사로 총 600여편의 논문을 충남대학교 백마홀, 대덕홀, 나노신소재공학원 등 첨단 회의실에서 분야별로 나눠 발표했다.

이번에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교또대학의 Kouichi Miura 교수(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Kyoto University)의 에너지 환경 분야와 관련된 나노 소재의 응용 분야에 관한 특강도 열렸다. 또한 충남대 장동순 교수의 ‘동양 역술의 과학적 이해와 응용’이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산학연내 박사급 이상 발표자로 골고루 구성된 신임교원을 중심으로 고분자, 나노, 및 생물공학 등 차세대 첨단소재 분야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