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광주광역시】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고호영)는 엘지화학, 남해화학, 금호타이어, 오비맥주 등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추진 4개 우수기업에 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엘지화학.
남해화학.
기존 산업활동 후 소각·매립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3년 여수시를 시점으로 작년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해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주시, 주요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지난해 1990톤의 재활용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을 6755톤 저감하고, 재활용산업 매출액 등 36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우수기업 담당자인 ▲엘지화학 고준수 사원 ▲남해화학 김유경 대리 ▲오비맥주 김성만 차장은 공단 이사장 표창, ▲금호타이어 김원재 사원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공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장관상 등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오비맥주.
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전현주 자원순환관리처장은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이 양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단을 비롯한 행정기관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