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시흥】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영석 청장은 13일 경기도 시화·반월산단에 밀집된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악취 저감실태를 점검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13일 시흥시 소재 ㈜창일텍스타일에 방문해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 시화산단에 소재한 ㈜창일텍스타일을 방문해 2019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설치된 대기 방지시설 운영관리·저감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산단 악취 관리를 위해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U-CLEAN 통합상황실에 방문해 악취통합시스템 등 지자체의 악취 현장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영석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민·관이 공동 노력해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악취 관리에 적극적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