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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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광명】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영석 청장은 2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자원 회수시설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21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가동률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3기(총9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올해 첫 발령된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석 청장(가운데)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영석 청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 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사 시간 단축·조정, 살수차 추가 운행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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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1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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