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하남】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이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진행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에서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계획 ▲화재예방 대책 ▲대설·한파 대비 및 제설 대책 ▲비상진료·방역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등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반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