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갈등 조정 완충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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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갈등 조정 완충 역할
  • 기사등록 2025-01-15 10:38:15
  • 기사수정 2025-01-15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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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하남】이현재 하남시장이 “신도시와 원도심은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는데, 덕풍3동은 주민들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완충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덕풍3동은 덕풍시장 구 시가지와 풍산지구 신시가지가 아우러진 하남의 중심지역에 위치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공무원들에게 ‘행정을 강남 수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며 “시정 정책모니터링단의 역할은 공직자들이 일을 열심히 제대로 하는가 살피는 ‘시정 감시단’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 1인당 연간 소득은 2700만원에 불과하다. 강남 1억5천만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시정을 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연간 지하철 운영 적자가 24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15일 오전 10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들이 하남에 자리를 많이 잡아서 일자리도 만들고, 세금도 내야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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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5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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