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광주】경기 광주시는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감시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 3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공고·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kimyj1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기후탄소과(031-760-29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