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농협경제지주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2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1월 2일~13일)와 2차(1월 14일~28일)로 나눠 2회에 걸쳐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딸기, 사과, 깐마늘, 양파, 한우 불고기, 돈육 목심 등 제철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3%, 라면, 햇반, 참기름, 두부, 콩나물, 휴지 등 인기 가공·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물가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이 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농협하나로마트가 물가 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