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주시, 고품질 우리쌀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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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충주】농협경제지주는 2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시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미소진’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미소진’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만든 충주 지역의 대표 쌀 브랜드다. 2024년 농협경제지주 주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2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우리쌀 나눔행사에서 농협과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충주 ‘미소진’ 쌀로 만든 간편식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은 오늘 충주시와 ‘행복 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미소진’쌀(2kg)과 이를 활용한 간편식 세트(주먹밥·쌀국수)를 나눠줬다. 농협 쌀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오늘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맨(김선태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 관련 영상은 유튜브‘충TV(충주시 공식 유튜브)’에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이 충주 ‘미소진’ 쌀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안석준 주덕농협 조합장, 황종연 충북본부장, 왼쪽 6번째 김광규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충주시와의 협업으로 미소진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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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4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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