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2차(2025~2029)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5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간담회에는 수도권대기환경관리실무위원회, 지자체, 시·도 연구원 등에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수도권대기환경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대기환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수도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