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봉초교앞 자연친화적 통학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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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는 휘경동 휘봉초등학교 통학로를 자연친화적인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휘봉초교의 통학로는 휘경 주공아파트 쪽에서 장안둑길로 우회해 정문으로만 등료할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7억7천만원을 투입해 폭 8m의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시급을 요하는 최소한의 통학로 부지 폭 2m, 연장 177m를 서울보호관찰소와 협의보상 확보해 이달 공사를 완료 했다.


이번 통학로 조성을 통해 그동안 등·하교하던 어린이들의 통학로가 200m 정도가 단축됐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도로 개설로 안전확보 및 통학시간 단축으로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이용자 대부분이 어린이들임에 따라 야간 안전을 위해 보안등을 설치하고 통학로와 병행한 인접토지에 잔디와 담쟁이넝쿨을 식재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보행자 전용 통학로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조성으로 통학로 단축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확보 및 정서함양을 고취함은 물론 이 지역 이미지 쇄신 효과가 클 컷"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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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8-29 0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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