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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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인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일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를 현장 확인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오늘 방문은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12~3월)에 대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배출·방지시설 운영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가운데)가 20일 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올해는 배출원의 집중적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선도적 이행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오염물질 저감조치를 조기 시행하고 있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어느덧 계절관리제가 여섯번째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사업장 관리 경험을 토대로 미세먼지로부터 수도권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제4차 계절관리제(2021년 12월~2022년 3월)에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매년 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저감 이행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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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0 17: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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