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기술직 혁신인사기획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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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 첫 기술직 출신 혁신인사기획관이 탄생했다.


혁신인사기획관은 산림청의 인사, 혁신, 조직, 평가업무 등을 총괄하는 산림청내 핵심부서로 그동안 행정직이 독점했다.




이번에 혁신인사기획관으로 발탁된 이창재(44 ,사진) 서기관(임업 4급)은 내부직위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신임 이창재 혁신인사기획관은 기술고시(21회)를 통해 지난 ‘86년부터 공직을 시작, 산림청 여러 부서를 두루 거쳐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산림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임학과 박사다.


직위공모를 통한 혁신인사기획관 선발로 산림청 조직내에서는 산림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인사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산림청의 이번 인사에서는 주로 기술직이 담당하던 산불방지과장에 행정직이 보직되는 등 행정직과 기술직간 교차근무가 실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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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3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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