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동 유관단체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감일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방위협의회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감일동 가을철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단체별 지정된 구역에서 길거리의 담배꽁초, 비닐 등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감일동 유관 단체연합회는 감일동 일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본걸 유관단체연합회 회장은 “감일동 주민들이 깨끗해진 감일동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감일동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