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 안우식 4대 회장 취임
기사 메일전송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 안우식 4대 회장 취임
  • 기사등록 2024-11-11 22:50:15
  • 기사수정 2024-11-11 22:57:11
기사수정


【에코저널=양평】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 제3대 변영일(23회) 전임 회장과 제4대 안우식 신임회장(23회)의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7시, 양평 TPC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양평고등학교 신경선 교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취임식에서 안우식 4대 회장은 “양평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70년 이상 우리 지역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며 “선·후배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져놓은 초석이 우리 동문회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 안우식 4대 회장.

안우식 신임회장은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가 단순히 ‘골프’만 생각하는 모임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긍지를 심어주고, 모교 발전에도 힘을 보태는 모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우식 회장은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 회원들이 함께 걷고, 운동하면서 모교와 양평군의 발전을 논의하고, 의미있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며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양평교육 발전과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양평고등학교 후배들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뒤에서 묵묵히 돕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 회장은 끝으로 “4대 회장을 맡게 된 저와 양재춘 사무국장은 중단없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을 섬기면서 존경과 사랑,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다져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고등학교 신경선 교장은 “양평고등학교 동문 선배님들의 후원과 지지가 후배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회가 건전한 친목을 다지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함께 열린 ‘제 8회 양평고등학교 동문골프대회’에서 시니어 개인전은 이근재(21회) 동문·주니어 개인전 김형구 동문(36회)이 각각 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11 22:50: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