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서 ‘여기바다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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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서 ‘여기바다 벼룩시장’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탄소중립 캠페인·체험부스 운영  
  • 기사등록 2024-11-08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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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수원】수원가족봉사단과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은 나눔과 재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여기바다 벼룩시장’을 11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연다.

 

올해 5월 진행된 가족봉사단 체험부스.

‘여기서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여기바다 행사는 수원가족봉사단과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취지에서 연합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자들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부침개, 어묵, 떡볶이 등을 파는 푸드트럭과 탄소중립 실천, 감정오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청년봉사단의 일원인 수원대학교 능동동아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환경단체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친다.

 

5월 진행된 가족봉사단 아나바다 판매부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인 생활 쓰레기를 줄이려면 있는 물자를 잘 활용하고 플라스틱 제품을 지나치게 소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여기바다 장터처럼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서로 나누는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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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08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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