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매월 정기적인 국토사랑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음성군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하천에 떠 내려와 방치된 각종 수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과 음성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음성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
이를 위해 300여명의 음성군청 공무원들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담당구역별로 음성천과 주요 시가지 및 도로변을 청소하여 음성군을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로 가꾸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읍면에서도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해 주요 하천 및 농수로 주변을 중점 정화에 나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농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