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기자
【에코저널=남양주】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26일 진접지역과 별내지역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정화활동에는 그린마을만들기 단체7곳 과 휴면봉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진접 왕숙천 일대와 별내동 용암천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ㄷ 수거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그린마을만들기 활동으로 10개 자원봉사단체가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은 단체들의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그간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휴면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가 깊다.
환경정화를 실시한 휴면봉사자는 “평소에 지역에 무단투기 쓰레기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봉사활동을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휴면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