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주) 인천공장·수도권대기환경청, 자발적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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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인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6일 현대제철(주) 인천공장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기획과장(가운데)이 16일 현대제철(주)인천공장 회의실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37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오늘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은 관련시설에 주기적인 점검·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측정대행업체와 안전협의체를 통해 측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발굴, 제거하는 한편 측정 작업대 진입로와 주변 난간을 개선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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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6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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