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강 수질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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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로 인한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이 대규모 정화활동을 통해 대거 수거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양평 강상체육공원 주변에서 보트와 어선, 잠수 및 수중장비를 이용한 수중정화 활동과 함께 수면 부유물을 제거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규용 환경부 차관과 정병국·안홍준·제종길·홍문표 의원, 경기도 해병전우회, 양평해병전우회, (사)한국재난구조단,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30분, 양평 쉐르빌에서는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려 한창 진행중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원대학교 최중대 교수가 비점오염원 대책에 대해 발제를 맡고 고려대학교 최승일교수, 고려대학교 윤주환교수, 서울시립대 박철휘교수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 팔당수질정책협의회 김경민 박사의 '팔당호의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점오염원 관련 동영상 시청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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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8-25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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