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시민참여 폐의약품 200리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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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고양】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분기에 실시한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 ‘폐의약품 배출할 고양’의 활동 결과, 200리터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수나 토양에 버려진 폐의약품의 생태계 교란과 환경오염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한 안전한 수거를 목표로 했다. 

 

센터에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의 온라인 플랫폼 모티너스 앱을 활용했다. 117명의 참여자들이 16개의 거점센터와 지역 약국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고 그 과정을 모티너스 앱에 올림으로써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활동인증을 받았다. 

 

3분기에 수거된 200리터의 폐의약품은 약사회로 전달한 뒤 소각될 예정이다.

 

폐의약품 배출을 실천하는 시민.

센터 관계자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할 것”이라며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활동을 담기 위한 활동인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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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4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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