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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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소속기관과 서울·인천·경기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대기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 안건에 따라 정책현장을 방문하는 등 유연한 방식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협조 요청사항을 논의했다. 한국환경연구원 심창섭 선임연구위원의 ‘수도권 대기정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수도권 대기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기획과장(오른쪽 세 번째)이 25일‘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미 기획과장은 “앞으로 오늘 출범한 협의회가 정책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수도권 대기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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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5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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