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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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구리】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일반생활·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 주말인 9월 14일(토)~15일(일)은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가 이뤄진다. 연휴 중 생활 쓰레기 수거일은 16일(월) 하루다. 주민들은 15일(일)과 18일(수) 이틀 동안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 가능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내내 시에서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긴급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 환경미화원들이 가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와 수거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와 배출 일정에 관한 기타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031-550-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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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2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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