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 연천】‘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경기도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 시상식. (사진제공 대한산악연맹)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연천군, 경기도체육회, 연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경기도 연천군 연강나룻길과 옥녀봉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대한산악연맹)이날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500여 명의 등산동호인이 참가해 연강나룻길과 옥녀봉 일원을 가득 메웠다.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2만 그루의 댑싸리와 꽃들로 조성된 공원으로 9월 1일에 개장해 많은 관광객도 몰려들었다.

이번 대회는 광역시·도 대항전 및 시·군·구 대항전으로 펼쳐졌다. 종합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준우승은 전라남도산악연맹, 종합 3위는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차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등산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