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대기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퀴즈 풀이와 SNS 사진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제안한 기념일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기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전 세계적으로 촉구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124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대기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퀴즈를 풀고, 깨끗한 하늘을 주제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SNS 홍보를 통해 푸른 하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이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시작된 국제 기념일임을 알리고,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퀴즈를 풀며 환경 문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정호영 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이번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기질 개선의 필요성과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푸른 하늘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