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현수막 친환경소재 사용 보상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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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파주】파주시가 올해 5월부터 시행해 온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사업 대상을 시 제작 모든 현수막으로 확대했다. 

 

파주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는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를 위해 기존 원단과 친환경 원단의 가격 차이를 보상하는 제도다. 

 

친환경 소재 사용에 대한 지원 신청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승인 결과도 모바일 알리미로 제공되어 관내 옥외광고사업체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시는 이달부터는 파주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의 실내외 현수막 등 시 제작 모든 현수막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가 환경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옥외광고 실천에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으로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도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용 현수막 광고주도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게 되면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에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현수막 홍보를 할 수 있다. ▲파주시 누리집 ▲소통‧참여 ▲현수막 걸이대 온라인 신청으로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인류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옥외광고 정책으로 맑고 깨끗한 미래를 지향하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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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6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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