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고양】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9시~18시)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대행업체와 협업해 쓰레기 수거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