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원봉사센터, 유아동 분리배출 실천 교육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양평】(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 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돼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해 환경을 더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 강사가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30 13:1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