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시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서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노상단속 대수 18,204건, 무료점검 대수 3,095건, 매연신고 처리 420건을 적발했다.
이에 따른 행정조치 결과는 개선명령 542건, 과태료 부과 77건, 개선안내 420건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 단호하게 대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구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절감에 대한 홍보물과 매연신고엽서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애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21일∼내달 30일까지 운행 차량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이 구 관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시 광역단속반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시 외곽에서 구로 진입하거나 운행하는 모든 차량으로 시 외곽 진입 지점은 집중 단속 대상이다.
측정 항목은 경유차량의 경우 매연, 휘발유·가스차량은 일산화탄소·탄화수소·공기 과잉률 등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 초과하는 경우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케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2-2657-8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