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주민나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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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앞 광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와 일반주민, 여직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유휴물품의 매매, 교환을 통해 물자 아껴쓰기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기풍 조성을 통해 과소비의 추방과 알뜰 살림의 지혜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나눔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각종 남녀 의류를 비롯해 도서, 가전제품 등 가정 유휴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부녀회는 이날 막걸리, 빈대떡, 장터국수와 커피, 국산차 등을 행사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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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8-22 0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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