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충북도는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물산업 관련 기술을 사용, 제품생산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에 발맞춰 핵심전략산업으로 생물산업 연구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물산업 관련 기술을 생산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기술목록은 ‘기능성 사과 와인 및 음료개발에 관한 사항’과 ‘다이어트 및 약리 기능이 있는 고추 바이오음료 개발’의 2가지이다.
참가자격은 제조업 또는 유통업체로 충북 도내 기업은 우선적인 참가를 고려하고 신청 업체 중 기술별 각각 1개 업체를 선정 5년간 계약할 계획이다.
도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충북도청 첨단산업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