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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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시흥】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0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최근에 준공을 마친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를 방문해 유기성 폐자원으로부터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확인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회색 상의)이 30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분뇨를 혐기성소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 등 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이다.

 

클린에너지센터는 하루 445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하루 약 1만26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8300가구가 도시가스로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동구 한강청장(가운데)이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유기성 폐자원 반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더욱 확대되어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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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0 1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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