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환경노동 정책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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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제22대 전반기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사진)은 ‘환경노동 정책포럼’을 구성, 4일 출범식을 가졌다. 

 

안호영 위원장은 “환경노동 정책에 대한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포럼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호영 위원장이 지정하는 주제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가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 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럼 소속된 전문가는 노동 분야 전문가 7인과 환경 분야 5인, 총 12인으로 구성된다. 포럼 간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이상호 전 한국폴리텍2대학 학장이 맡게 되었다. 

 

노동 분야 전문가로는 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 박용철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유성규 노무법인 참터 노무사, 정흥준 서울과기대 경영학과 교수, 이상호 전 한국폴리텍2대학 학장이 참여한다. 

 

환경분야 전문가로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이재현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임상욱 웨더피아 대표가 참여한다. 

 

안호영 위원장은 “포럼을 통해 환경노동 분야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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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4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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