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륜민 청장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농약원제를 제조하는 팜한농㈜반월공장을 찾아 사업장 환경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18일 ‘팜한농㈜반월공장’을 방문, 사업장 운영현황을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팜한농㈜반월공장은 2022년 6월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이다. 농약원제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여과집진시설, 흡착·흡수에 의한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박륜민 청장(가운데)이 팜한농㈜반월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물보호제(농약) 제조분야의 선두 기업인 팜한농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수도권 지역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