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기 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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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는 다양한 대기 오염 물질과 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한 정보지 '서울의 중심 중구의 숨쉬는 공기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미세먼지를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살인마'로 황사를 '봄철의 최대 불청객', 오존을 '한여름 보이지 않는 저승사자' 등으로 각각 표현해 대기 오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 실내공기 오염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실내공기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등도 소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대기질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한 중구를 맑고 쾌적한 생태 도시로 바꿔보자는 취지로 정보지를 냈다"며 "자치구 중 공기 관련 책자를 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구는 책자 1000부를 구청 민원실, 동사무소 등에 비치하고 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도 전자책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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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8-17 2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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