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11개 제지업체와 악취저감 모색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시흥】수도권대기환경청은 11일 오후 시흥상공회의소(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통합사업장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방안 논의 등을 위해 ‘2024년 통합관리사업장 제지업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11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종 통합관리 협의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오늘 행사에는 수도권지역 제지업종 통합관리사업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통합관리사업장의 악취 저감과 지역주민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지업종 시설관리 방안, 사업장 악취 관리 방안, 사업장의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륜민 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종 통합관리 협의회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의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종별 협의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오늘 제지업종을 시작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11 17:24: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