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수도권대기환경청,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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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1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 이하 영흥발전본부)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23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이 11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협약에 따라 영흥발전본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성국 영흥발전본부장은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최소화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여건을 구축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륜민 청장(첫줄 가운데)이 11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흥발전본부에 감사드린디”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작업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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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1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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