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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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3년) 이내에 사후관리가 필요한 차량 약 139대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매연농도 측정을 통해 기준 농도(10%) 초과 시 필터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점검을 진행했다. 43명이 합동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다. 노후경유차 중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 보조금 사업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사업 이외에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구매 보조사업,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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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30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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