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8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지역 지자체 무공해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자문회의에는 학계,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 11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 무공해차 전환 점검지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논의내용을 토대로 수도권 기초지자체별 무공해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누구나 보기 쉽게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에서 대기오염으로부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무공해차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이 거주 지역의 무공해차 전환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