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동국제강·케이지스틸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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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동국제강·케이지스틸과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05-27 16:11:48
  • 기사수정 2024-05-27 1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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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동국제강㈜, 케이지스틸(주)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오늘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모두 21개 사업장이 협약에 참여했다. 

 

각 사업장의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주요 내용을 보면, 동국제강㈜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측정 대행업체와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위해요소를 발굴, 제거한다.

 

케이지스틸㈜는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보강 및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약속한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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